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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보석을 얻었다. 아름다운 보석... 네 손에 끼워주고 싶군. "이 보석을 가공해 반지로 만들어라." "예, 검은 마법사님." 네 손가락에서 빛나는 반지를 만들어주마. 너만을 위한 반지다... 나의 분신이여. # "... 왠지 오한이 드는 군." "괜찮은 거야, 샌님?" "아아." 역시 여긴 꺼림칙해.... 이 엄청난 어둠이라니.... "샌님!!" "....." 어서 빨리 끝내고 돌아가고 싶어. "돌아갈 일은 없을거야." "?! 검은 마법사?!" 언제.. 부터? 좀도둑은 어딜 간거지? "정말 둔한 놈이로군." "으득..." "뭐 그렇게 경계하지마라." 그리 말하며 내게 다가오는 검은 마법사. 무슨 꿍꿍이냐... "오늘은 선물을 하러 왔을뿐이니까." 내 왼손을 낚아채 넷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는 ..
1.식사시간 "....." 또 인건가... 하아...(ㅍ"ㅍ "루미너스는 나와 먹을 거다." "아닙니다. 루미너스는 저와 먹을 겁니다." 난 둘다 싫다만.(ㅍㅅㅍ "나와 양식을 먹지." "저와 한식을 먹죠." "혼자 중식을 먹겠다." ""아 중식이 먹고 싶은 건가(요). 그럼 중식을 먹도록 하지(요)."" 그 뜻이 아니다만...(ㅍㅡㅍ "또 공주님 구애받는 중인거야?" "닥쳐 좀도둑." 저놈의 좀도둑은 허구한날 놀리는 건가... 으득... "프리드에겐 또 붙잡혔다고 말할테니 맛있게 먹어~" 도와주고 가란 말이다!!!!!(ㅍㅁㅍ!!!! 2.진로 "루미너스. 역시 진로는 석박사겠지?" "석박사 과정이라면 계속 저희와 함께 할 수 있겠군요." "취직을 하겠... 마음대로 적지마!!!!" 하아... 제멋대로군...
#수저님 썰에 치여서 쓰는데 썰 내용이 사라짐. 어데갔지... "그의 존재가 필요하다." ".... 알겠습니다." # 완전히 피폐해져버렸군... 저들과 우리... 쓸모없는 소모전만 계속 유지 중이고... "어서 빨리 결론이 나야할 터인데..." "샌님... 검은 마법사 쪽에서 사절단을 보내왔어." "? 그들이 왜?" 그보다 사절단이 왔는데 어두운 분위기... 대체 그들이 무슨 말을 했길래? "샌님..." "왜 부르지?" "루미너스, 너를 그쪽으로 보내라고 하더군." 은월? 그보다 그게 무슨..? 나는 왜? "그것 때문에 난리야. 보내니마니..." "심지어 죽여라는 의견도 나오더군." "대체..." 그들은 뭘 생각하는 거지? 대체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 "일단 수뇌부들은 그냥 널 보내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큭... 이 문 열어!" "이미 연합에서 네 자리는 없지 않나?" "그렇다해도.. 나는 영웅이다." "... 난 나의 분신을 잃고 싶지 않다. 그러니 거기 있어라." "무슨..." # 내 피가 특이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다. "샌님. 피 떨어진다." "아...." "진짜 좀 다치지 말라고~ 보석의 희귀성이 사라지잖아?" 검정과 흰색이 섞인 보석... 그것이 바로 나의 피. 범인들과는 피에 몇번이고 상처입었다. 몇번이고 노려졌다. "자금이 필요하니 피를 기부해주시죠." "미쳤나보군." 사람을 믿을 수 없었다. 내 동료들만 제외하면... "뭐야. 너도 그랑 똑같잖아? 네가 뭔데 같은 거야?!" 그런 피에 또다른 의미가 붙은 건 블랙헤븐... 그 거대한 비행선과의 전투 이후었다..
1.빨강:키네시스(키네루미) 처음 보았을 땐 그와 비슷해서 눈길이 갔다. 그와 같지만 다른 성격.... "뭘 보는 거지." "아무것도." 널 가지겠어. 내 인생을 바꾼 그와 닮은.. 그렇지만 다른 너를.... ㅡ나는 기꺼이 너의 빨강 장미가 되어주겠어 [빨강- 열정, 욕망] 2.파랑:프리드(프리루미) 너와 다시 마주할 수 있어서 기뻐. 멀고먼 시간을 뛰어넘어 너를 마주할 수 있었어. "프리드? 무슨 일 있는 건가?" "아냐. 아무것도." 기적에 가까운 재회... 난 이것을 운명이라 믿어. 그러니까 나는 너를 소유할거야. ㅡ기적과도 같은 인연에 나는 너의 파랑 장미가 되어줄게. [파랑- 기적] 3.초록:이클립스(이클루미) 네가 어둠에 침식 당하던 날 나는 태어났어. 네가 있기에 내가 있어. "... 할말이..
깨어난 내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루미너스, 왜 그래요?" "아... 아냐." 루미너스... 내 이름이라 추정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녀를 지키고 싶다면 내게 어서 돌아와라." "... 무슨 말이지?" 그런 내게 모든 것을 알려준 소중한 아이.. 라니아.. 그리고 나의 주인이라 말하는 검은 마법사. 그 둘이 있었기에 난 무너지지 않았다. "아.. 안돼..." "늦은 건가..." 내가 라니아를 죽인 날에도 그가 있었기에... # "루미너스!!!" "? 너흰 누구지?" "어이 샌님.. 장난치지 말라고?" 장난? 저들을 알아야 장난을 치지 않는가? "... 뭔가 이상했어. 은월에게 가야하는 존재의 저주가 왜 없어졌는가.. 아니 약화되었는가... 두명의 존재를 바친 꼴이 된거야... 어..
소재:비웃다 팔베게 기시감 컾링:검마루미(일까아닐까) 가지고 싶었다. 그누구보다 나와 가까우며 멀리 있는 너를.... "검은 마법...?!" "루미너스!!!" 그러니... 갖도록 하지. 너를 내 것으로..... # "루미너스를 돌려줘!" "누굴 돌려달라는 건지 모르겠군." 이미 너희가 알던 루미너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형!!" "샌... 님?" "응? 너희들.. 날 알아는건가?" 내 하나뿐인 가족.. 나의 동생 이클립스만 있을뿐 "그게 무슨 말이에요! 루미너스! 우리라고요!" "? 모르겠다만?" "이클립스. 이리 와라." "알았어, 형." 얌전히 내게 오는 이클립스를 보곤 경악하는 영웅들... 내가 이겼다. 내가 이긴 것이야. # "음.. 형?" "더 자라." 이상한 꿈을 꾸었다. 내 동료라는 자들이 ..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 문제가 있는 거냐고?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분명.. 내가 너에게 온 조건이 저들을 건들지 않는 것이었잖아..? "아. 약속 때문에 그러는 건가? 걱정마 죽이지는 않았으니까." "죽이는 게 문제가 아니잖아!" 저들이 왜 감옥에 갇혀 저렇게.. 저런 상태로... "... 기분 나쁘군." "뭐?" "넌 나만 봐라, 루미너스." 갑자기 내 목을 잡고 들어올리는 검은 마법사의 손길에 목이 조여온다. 크윽... "내가 약속하여 보장한 건 저들의 안전이 아닌 목숨이다. 살아만 있다면 아무 문제 없지. 앞으로 방에서 지내고 싶다면 어디 더 덤벼봐라." ".... 내가.. 내가 뭘 더 어떻게 하면 저들을 놔줄거지? 내가.. 내가..." 저들은 나로 인해 피해봐선..
"사랑해주세요." 죽기 직전 내게 한말.. 무슨 말인지 몰랐다. 하지만... 이제는 알 것도 같다. 그가 사랑해 달라는 것아 무엇인지. # 검은 마법사를 물리친 뒤로 5년이 흘렀다. 모든 친구들은 각자의 길을 따라 그들만의 삶을 살았다. 그리고 나는... "검은 마법사의 후예가 무슨 볼일이신지?" 인간들에게 배척당하며 이곳저곳을 헤매었다. "루미너스... 무슨 일 있는 건가?" "은월.. 인가? 그냥 단지..." 내 존재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을 뿐이다. 모두가 날 미워한다. 모두가 날 의심한다. 모두가 날 배척한다. 그런 내가... 살 필요가 있는 것인가? # "왜..?" 왜 당신이 여기 있는 거야? 왜 세계는 난장판이 되어있는 거야? 왜 모두 죽어있는 거야? "사랑해.. 사랑해 달라 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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