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이클이란 설정의 검루 입니다. 마지막이다... 여기만 들어가면 이 세상은 평화로워질 것이다. 여기로 들어가 그를 죽인다면... "자. 모두들 가요!" 그를.. 죽인다..? 죽일 수 있는 것인가 내가? 어떻게?? 그는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준 친우인데? 내가 그를 죽인다고??? "검은 마법사!!" "어리석은 불나방들..." 사슬을 피해 기회를 노리면서도 내 머릿속음 복잡해져만 갔다. 항상 도와주었다. 항상 곁에 있어주었다. 그는 언제나 나와 함께 였다. "어이 샌님!! 뭐하는 거야!!!" 함께 있어주었던.. 내 모든 것을 공유했던 이해자를... 내 손으로 죽여야하는 건가? 정녕 나는 그것을 원했던 건가? "루미너스? 왜 울어요?" "... 내가.. 울고 있다고?" 왜..? 내가 왜 울고 있는 거지? ..
언제나 곁에 있다면 그 존재의 소중함을 놓치게 된다. 그런 글을 읽었다. 왠지 자연스럽게 그가 떠올랐다. "선파이어, 무슨 생각하고 있는 거지?" "아.. 아무것도." 왠지 그의 얼굴을 보기 어려워졌다. 으... 내가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군... 하아... 며칠간은 여기 오지 말아야겠다... "요즘 자주 오네?" "..... 아아." 어느새 나는 또다시 그가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무엇인가에 홀린 듯이 나는 그의 곁을 맴돌고 있었다. "... 무슨 생각하는 건데?" "아...." "그때 읽은 글귀 때문이야?" "...... 만약 우리 둘이 영영 헤어진다면, 그 빈자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을 뿐이다." 차마 규모를 파악하기 힘든 그 자리에 나는 두려워졌다. 그가 내 곁을 떠나면 어떡하지? 내가 더이상 그..
1.빨강:키네시스(키네루미) 처음 보았을 땐 그와 비슷해서 눈길이 갔다. 그와 같지만 다른 성격.... "뭘 보는 거지." "아무것도." 널 가지겠어. 내 인생을 바꾼 그와 닮은.. 그렇지만 다른 너를.... ㅡ나는 기꺼이 너의 빨강 장미가 되어주겠어 [빨강- 열정, 욕망] 2.파랑:프리드(프리루미) 너와 다시 마주할 수 있어서 기뻐. 멀고먼 시간을 뛰어넘어 너를 마주할 수 있었어. "프리드? 무슨 일 있는 건가?" "아냐. 아무것도." 기적에 가까운 재회... 난 이것을 운명이라 믿어. 그러니까 나는 너를 소유할거야. ㅡ기적과도 같은 인연에 나는 너의 파랑 장미가 되어줄게. [파랑- 기적] 3.초록:이클립스(이클루미) 네가 어둠에 침식 당하던 날 나는 태어났어. 네가 있기에 내가 있어. "... 할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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