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엔버, 꽃이 없어서 다시 쓴다는 함정인데... 이번엔 흑엔버가 안 되는군. 몰라 나눠. #루시드 독백 수국이라는 꽃을 아는가요? 자신이 자라고 있는 토양의 성질에 따라 그들은 자신의 모습을 바꾼다고 하는 꽃이지요. 제가 바라본 그녀는 그러한 수국과 매우 잘 어울렸어요. 그분의 명에 따라, 제른 다르무어라는 그란디스의 초월자를 도우러 갔던 날에 희망이 깃든 토지에서 자라 반짝반짝 분홍빛의 예쁜 꽃을 피웠던 당신을 기억해요. 그리고 친우와 그녀가 사랑했던 이들의 피를 머금고 절망에 빠져 붉게 물들었던 당신 또한 기억하지요. 그렇게 변하는 당신을 보며, 저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이었답니다. 당신의 다른 변화를 보고 싶었달까요? 뭐. 그래서 지금 일이 이렇게 된 ..
#루시흑엔버, 시점은 카일 그녀가 사라진 지도 벌써 한달이 흘러갔다. 그동안 그녀의 흔적을 찾아헤맸지만 보이지 않았다.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너무나도 늦게 알아챈 마음은 조급함만을 불러왔다. "카이저님. 그녀의 흔적을 찾았습니다." 그런 마음은 보고를 다 듣기도 전에 나를 달려나가게 만들었고, 미리 준비할 시간도 없이 목격하고야 말았다. "아아- 나의 카나리아. 저길 보아요." "어라. 카일이잖아?" 검게 물들어 군단장과 껴안은 채로 몬스터들의 호위를 받고 있는 그녀를.... 검기 물들어 버린 엔젤릭버스터이자, 나의 소중한 소꿉친구 티어를..... "반가워? 라고 해도 안 들릴려나~" "보니까 아무것도 못 들은 얼굴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할거에요?" "소꿉친구의 연으로 한번 정도는 그냥 보내고 싶..
*아 제가 검루최컾이라 살짝 첨가했슴다? "다크엔젤릭버스터, 출동★" "축제의 도시, 레헬른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그 누구도 통과할 수 없을 것이라 자부되는 축제의 도시 레헬른.... 어느새 메이플 월드의 절반을 집어삼킨 레헬른은 두 군단장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었다. "제발... 그만둬, 루시드... 너는 엘프잖아..." "후후후후훗!!!! 닥쳐주세요 여왕님. 저는 이미 엘프를 버렸다구요? 저를 기억하지도 못하시면서!" 이미 세상의 희망이었던 영웅들은 모두 붙잡혔다. 꿈에서 깨어나질 못한채 잠들은 영웅들과 깨어서 반항하는 영웅들... 그리고... "아아... 정말이지. 시끄럽다구? 어차피 당신들이 보던 건 나 '티어'가 아닌 엔젤릭버스터잖아!" 상처 받은 소녀들. 그녀들을 위한 꿈의 세상. 재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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