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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300팔로

진 레이세이 2016. 7. 5. 04:55
소재:비웃다 팔베게 기시감
컾링:검마루미(일까아닐까)

가지고 싶었다. 그누구보다 나와 가까우며 멀리 있는 너를....

"검은 마법...?!"
"루미너스!!!"

그러니... 갖도록 하지. 너를 내 것으로.....

#

"루미너스를 돌려줘!"
"누굴 돌려달라는 건지 모르겠군."

이미 너희가 알던 루미너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형!!"
"샌... 님?"
"응? 너희들.. 날 알아는건가?"

내 하나뿐인 가족.. 나의 동생 이클립스만 있을뿐

"그게 무슨 말이에요! 루미너스! 우리라고요!"
"? 모르겠다만?"
"이클립스. 이리 와라."
"알았어, 형."

얌전히 내게 오는 이클립스를 보곤 경악하는 영웅들... 내가 이겼다. 내가 이긴 것이야.

#

"음.. 형?"
"더 자라."

이상한 꿈을 꾸었다. 내 동료라는 자들이 날 데리러오는 꿈....

"형..."

그럴리가 없잖아. 나는 단한번도 형의 품에서 떨어진 적 없는 걸? 내 스스로 오로라를 부수고 형에게 온 뒤로 난 단한번도 떠난 적없어.

"오늘따라 어리광이 심하군."
"팔베게 해줘..."
"아아..."

그런데 왜 이렇게 기시감이 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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