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마법사?!' "드디어 찾았군. 꽤나 멀리도 왔어." 내 앞에 나타난 이는 나를 죽인 자이자 내가 막고자 했던 존재, 검은 마법사였다. '나를 왜 찾은 거지?' "너 같은 인재를 버리는 건 바보같은 짓이니까." '누가 너를 도울 줄 아나?!' 내 혼이 소멸한다해도 나는 그를 돕지 않을거다. 그것은 그도 잘 알텐데 그는 왜 나를 찾은거지? "아아... 강제로 돕게하면 그만이다." '뭐?' 그 말과 동시에, 나는 의식을 잃었다. 새까만 어둠... 그런 어둠 속에서 누군가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립스 -이클립스.. -네 이름은 이클립스다. "헉!" "깨어난건가?" 깨어난 나는 처음 보는 방에 누워있었다. 확실한 몸을 가진채로. "거.. 아버지?" 눈 앞엔 의식을 잃기 전까지 함께 있었던 ㄱ...
# 백은월(@NeverFlyMoon_) 의 설정이 있습니다. #조각글조각글 조금씩 잊혀진다. 처음 프리드와 만난 날도. 그에게 이름을 받았던 날도. 프리드와 함께 동료를 모으던 나날도. 모두가 모여 웃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날도. 마지막 싸움을 위해 준비하던 날도. 프리드 대신 희생 되었던 날도. 여우신 앞에서 여우들에게 묻혀 깨어난 날도. 랑에게 여우구슬을 받았던 날도. 랑이 납치되어 그녀를 지키고자 맹세한 날도. 몽이 돌아와 모두와 헤어졌던 날도. 드디어 메이플 월드로 돌아온 날도. 헬레나를 만났던 날도. 모두와의 재회를 기대했던 날들도. 이상한 엘프에게 당할 뻔 했던 날도. 아란과 만났던 날도. 팬텀을 만나 당황했던 날도. 프리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날도. 루미너스를 만나 무언가가 비틀렸던 날도..
#검마여키네입니다. 처음 그녀를 본 것은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인간들을 구조하는 모습이었다. 신비한 힘으로 빠르게 사람들을 구조하는 그 모습의 네가 어디가 좋았던 건지. 나는 눈을 땔 수가 없었다. "대단하군." "? 넌 누구야?" "지나가는 마법사다. 꽤나 신기한 힘을 쓰던데... 혹시 어떤 힘인지 물어도 되나?" 어느새 나는 모습을 바꿔 그녀의 앞에 서 있었다. 그런 모습을 깨닫고 당황하기도 잠깐... 눈 앞에서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덩자는 너무나도 신비한 색이었다. "... 사이코 키네시스. 염력이라고 불리는 힘이야." "마법과 비슷하군..." 마력이나 마나가 아닌 다른 무언가로 자연이 간섭하는 것 같군.... 대단한 힘이야. 지금 낼 수 있는 힘은 무언가... 저 팔찌가 막고 있어. 이 이상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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