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짓이냐고!!!"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 문제가 있는 거냐고?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분명.. 내가 너에게 온 조건이 저들을 건들지 않는 것이었잖아..? "아. 약속 때문에 그러는 건가? 걱정마 죽이지는 않았으니까." "죽이는 게 문제가 아니잖아!" 저들이 왜 감옥에 갇혀 저렇게.. 저런 상태로... "... 기분 나쁘군." "뭐?" "넌 나만 봐라, 루미너스." 갑자기 내 목을 잡고 들어올리는 검은 마법사의 손길에 목이 조여온다. 크윽... "내가 약속하여 보장한 건 저들의 안전이 아닌 목숨이다. 살아만 있다면 아무 문제 없지. 앞으로 방에서 지내고 싶다면 어디 더 덤벼봐라." ".... 내가.. 내가 뭘 더 어떻게 하면 저들을 놔줄거지? 내가.. 내가..." 저들은 나로 인해 피해봐선..
#프리드가 생존해있음 #검마님은 내가 검루덕이라 있는거고. #아 검마님 캐붕해서 브라콤임 "어리서.. 음?" 검은 마법사가 있는 화랑의 문이 열리며 분노가 가득한 새하얀 작은 꼬마가 검은 마법사에게 달려든다. "이거 네 놈 짓이지!" "호. 루미너스인가? 귀엽군." "모른 척 하지마!!!" 빛의 마법사 루미너스. 그의 이명과 알려진 것과는 다른 모습에 검은 마법사는 당황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그를 껴안고 있다. "루미너스!!! 갑자기 뛰어가면 어떡해!!" "샌님.. 아무리 이성을 잃어도 자살은 곤란해~" "너만 작아진 것이 아니로군." 검은 마법사가 있는 회랑으로 들어오는 영웅즈... 그 와중에 루미너스처럼 어려진 모습의 팬텀과 은월이 있었다. "검은 마법사...." "작을땐 귀엽군. 어쩌다가 그렇게 큰..
"사랑해주세요." 죽기 직전 내게 한말.. 무슨 말인지 몰랐다. 하지만... 이제는 알 것도 같다. 그가 사랑해 달라는 것아 무엇인지. # 검은 마법사를 물리친 뒤로 5년이 흘렀다. 모든 친구들은 각자의 길을 따라 그들만의 삶을 살았다. 그리고 나는... "검은 마법사의 후예가 무슨 볼일이신지?" 인간들에게 배척당하며 이곳저곳을 헤매었다. "루미너스... 무슨 일 있는 건가?" "은월.. 인가? 그냥 단지..." 내 존재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을 뿐이다. 모두가 날 미워한다. 모두가 날 의심한다. 모두가 날 배척한다. 그런 내가... 살 필요가 있는 것인가? # "왜..?" 왜 당신이 여기 있는 거야? 왜 세계는 난장판이 되어있는 거야? 왜 모두 죽어있는 거야? "사랑해.. 사랑해 달라 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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