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가 잡혀갔다. 범인은 검은 마법사라고 한다. "곧... 구해줄게." 기다려... 구하러 갈테니까. # "하아... 하아..." "......." 겨우 루미너스에게로 도달은 우리는 이미 어둠에 물들어 검고 붉은 머리를 흩날리는 루미너스의 공격에 몸을 지키기 비빴다. "제길... 어떡해야..." 멍한 눈동자가 아냐? 그럼 아마도 지금 그의 몸을 조종하는 건... 이클립스라는 샌님의 다른 인격이겠네. "팬텀... 후퇴해.." "모두들... 마지막으로 단 한번만... 루미너스를 붙잡아줘." 샌님을 불러와야한다... 샌님이 다시 몸의 조종권을 얻으면 끝날 테니까.... "... 확실해?" "걱정마. 분명 샌님이라면 반응할거야." 모두들 부탁할게. # 일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에반과 메르세데스가 시선을 끄는..
#하루언니리퀘 #현대au "교수님께서.." "아무래도 홀로 지내시는 분이니 네가 가서 간호라도 해줬으면 해." 혼자라... 지금 그 넓은 집에서 혼자 있는 건가.... "알겠습니다." . . . 라고 해서 오기는 했지만.... 하아... 일단 들어가야겠군. ㅡ삑삑삑삑삑삑... 띠리링~ 남 생년월일로 비번해두지 말란 말이다. 이 바보 교수.... 그녀석 방은 분명... "루미너스..?" 아. 그다.... 심하게 아픈 것 같군... 얼굴 색이 창백해.. "정말로.. 루미.. 윽." "아픈 사람이 왜 여기까지 나온거지. 들어가서 누워있어라." "네가 왜..." 아파서 넘어질 뻔한 상태에도 그게 궁금한건가.... "힐라조교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녀..가?" 일단 그를 끌고서 그의 방 침대에 눕혔다. 열이..
#꾸리님 달성리퀘입니다 시작은... 그래. 내가 궁극의 빛이 없음에 낙담해 어둠에게 모든 것을 넘길 때다. "꺄우...?" 어둠에게 의식을 넘기고 잠든 내가 어떻게 다시 아기가 되어있는지. 또 빛은 남아있었는지... "미안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채, 모든 것을 잊고서 살아왔다. # "이클립스.." "왜 그래, 선파이어?" "네가 왜 여기 있는 거야?" 너는 검은 마법사... 나는 루미너스... 그렇게 헤어졌잖아. 그런데 네가 어떻게...? "그거? 돌아오라는 거야." "뭐?" "네가 사라질려고 해서 내가 얼마나 놀랐는데. 급히 떼어두는 걸로 살리긴 했지만..."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대체 뭐라는 거야...? "뭐 곧 알게 될거야. 아 걱정마. 이 육체는 절대로 집어삼키지 않을 거니깐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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