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고양이의 연성창고

#팬텀에반 같지도 않고 짧기만 짧네용 ㅇㅂㅇ "팬텀!! 왜 안 들어오고 있어요?!" "설마 수영을 못 하는 건 아니겠지?" "루미너스도 지금 완전히 떠있잖아요." "난 잠수가 안 된다." 물은 싫은데에.... 역시 수영장 간다고 할때 빠질 것 그랬어... 하하.... "팬텀. 정말 수영 못 하는 거에요?" ".....;;" "에엑.... 진짜인 거에요...?" 하하 그렇게 놀라면 나도 창피한데.... 그만 가줬으면 하는 데... ㅎㅎ...;; "진짜 의외네요....." "... 뭐가?" 내가 수영 못 하는 게 그렇게나 놀라운 일인거야? 정말 너무하네.... "팬텀이 못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 뭐?" 나도 못 하는 일 많은 데... 예를 들어 샌님 화 안 돋구기라거나... ..

"데미안?" "... 내가 강해지면, 형을 내 집에 가두고 어디 못 가게 할거야." 농담인 줄 알았는데..... # "형, 몸은 어때? 어디 아픈 건 아니지?" 데미안의 집... 에 갇히게 된 것도 일주일이 흘렀다. 오랜만에 과거의 꿈을 꾸었다. 그리고 생각나는 건 단하나... "아. 갑갑하진 않지? 응?" "데미안...." 너 진짜 나보다 강해져서 날 가두었구나....ㅇㅁㅇ "형이 여기 온 뒤로 말하는 거 처음이야. 뭐 필요한 거 있어?" "... 아니... 그냥 네가 어릴 적이랑 똑같구나... 란 생각을 했을 뿐이야." 그러고보니 어릴 적에도 자주 날 가둘려고 했었지. 그땐 데미안이 약해서 금방 탈출했었지만... "네가 이렇게 강해졌다니..." "....." 네 성장기를 못 본 것이 아쉬울 정도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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