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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처음 본 것은 내가 태어난 직후... 궁극의 빛을 연구하다 어둠에 손을 대기 시작한 너었다.
본래라면 널 가지고자 발버둥쳐야할 것 같았지만, 나와 정반대의 네가 나는 끌려버렸다
하지만 너는 빛... 나는 어둠.... 함께 할 수는 없겠지.
나는 너를 사랑한다. 죽을 만큼 사랑해... 그렇기에.. 나는 너를 죽인다.
그렇게... 맹새했다.
#
오로라를 반파시키고 빛을 없앤 뒤 몸을 차지했다.
하지만 너는 떨어진 빛의 조각에 기생해 살아있구나
그래서 다시한번 별의 아이라 불리는 나를 죽이러 갔다
너를 지키고자 하는 그 어린 소녀를 보니 죽일 수 없었다.
이번엔 네가 스스로 내게 찾아오도록 오로라를 소멸시켜버렸다.
네가 영웅이 되어 나를 적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데몬이 배신하고 네가 내게 왔다. 이번에야말로....
나와 함께 가자라 외치며 동귀어진을 하는 너를 보며 얼결에 봉인진에 끌여들이고 말았다.
봉인에 틈이 생겼기에 너를 멀리 안전한 곳으로 보냈다.
내가 깨어난 탓인지 네가 폭주했다. 나와 가까워진 네가 싫다.
세레니티로 가 다시 내가 알던 빛으로 돌아왔다
네가 그 계집에게 돌아갈 때도
네가 구아르와 만나고자 잠시 과거로 갔던 것도
네가 마르스에게서 진실을 들었을 때에도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의지를 주기 위해...
라니아를 흑화시킨 날, 너는 내게 어둠과 빛의 균형을 보여주며 꼿꼿히 서 있었다.
아아... 아름답다. 사랑스럽다... 죽여서 박제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다. 때가 아니기에 지켜보마
네가 겔리메르에 의해 죽을 뻔한 것도
네가 데미안의 앞을 가로막던 날도
그리고 또다시 내 앞에 서 있던 오늘도
나는 지켜봤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해...
"묻고 싶은 것이 있나?"
아 목을 뚫었으니 질문할 수 없을려나?
뭐 상관없어.. 드디어.. 드디어 얻은거다...
너의 목숨... 너의 전부를....
본래라면 널 가지고자 발버둥쳐야할 것 같았지만, 나와 정반대의 네가 나는 끌려버렸다
하지만 너는 빛... 나는 어둠.... 함께 할 수는 없겠지.
나는 너를 사랑한다. 죽을 만큼 사랑해... 그렇기에.. 나는 너를 죽인다.
그렇게... 맹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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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를 반파시키고 빛을 없앤 뒤 몸을 차지했다.
하지만 너는 떨어진 빛의 조각에 기생해 살아있구나
그래서 다시한번 별의 아이라 불리는 나를 죽이러 갔다
너를 지키고자 하는 그 어린 소녀를 보니 죽일 수 없었다.
이번엔 네가 스스로 내게 찾아오도록 오로라를 소멸시켜버렸다.
네가 영웅이 되어 나를 적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데몬이 배신하고 네가 내게 왔다. 이번에야말로....
나와 함께 가자라 외치며 동귀어진을 하는 너를 보며 얼결에 봉인진에 끌여들이고 말았다.
봉인에 틈이 생겼기에 너를 멀리 안전한 곳으로 보냈다.
내가 깨어난 탓인지 네가 폭주했다. 나와 가까워진 네가 싫다.
세레니티로 가 다시 내가 알던 빛으로 돌아왔다
네가 그 계집에게 돌아갈 때도
네가 구아르와 만나고자 잠시 과거로 갔던 것도
네가 마르스에게서 진실을 들었을 때에도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의지를 주기 위해...
라니아를 흑화시킨 날, 너는 내게 어둠과 빛의 균형을 보여주며 꼿꼿히 서 있었다.
아아... 아름답다. 사랑스럽다... 죽여서 박제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다. 때가 아니기에 지켜보마
네가 겔리메르에 의해 죽을 뻔한 것도
네가 데미안의 앞을 가로막던 날도
그리고 또다시 내 앞에 서 있던 오늘도
나는 지켜봤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해...
"묻고 싶은 것이 있나?"
아 목을 뚫었으니 질문할 수 없을려나?
뭐 상관없어.. 드디어.. 드디어 얻은거다...
너의 목숨... 너의 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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