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검마루미
#루미너스 시점
#루미너스 흑화입니다
#조금 원작과 다른 설정이 있습니다. 살포시 무시합시다
#검마루미에 썼지만 정확히는 흑화루미일뿐...ㅎ
#시간은 500년 뒤 봉인이 풀린 직후, 루미너스가 처음 어둠의 힘을 찾은 빛의 길과 어둠의 길을 선택하는 그 시점부터 시작합니다.
#오타는 모바일이니 허허 웃으면서 무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이게, 어둠의 힘...."
검은 마법사의... 어둠의 힘. 엄청난 힘이다... 이 힘이라면, 나는 그때와는 다른 삶을 살지도 몰라...
".... 시간의 신전으로 가자."
검은 마법사라면, 이 힘을 더 잘 다루고 키우는 법을 알려줄 수 있겠지....
#
-호오... 오랜만이라 해야하는 건가?
"... 검은 마법사."
시간의 신전... 역시 봉인은 약해져 있었군. 뭐, 상관없어. 덕분에 내가 편해질테니까.
-여긴 무슨 일이지? 홀로 온건가?
"아아... 네게 부탁하고픈 일이 있어서 말이야."
봉인 사이로 보이는 너의 모습. 나와 닮았으나, 검정색의 머리에 붉은 눈동자의 모습은 흥미를 그려내고 있었다.
-영웅이 내게 부탁이라?
"봉인 이후, 다시 깨어난 내겐 너의 어둠의 힘이 있었다. 그리고 이 힘이 각성한 날, 나는 깨달았지."
내 말이 이어질 수록 미소를 그려내는 그. 내가 할 부탁을 알아차린 것 같군.
-빛을 버리고 어둠을 선택하겠다... 이 말인가?
"아니. 빛을 버리지 않아. 빛에게도 장점이 있을테니."
-둘을 함께 쓰겠다?
"여기 오기전 오로라에 들러 얻은 게 있지. 그것이라면 충분히 양립가능할지도 모르지."
-크하하하하! 좋다. 내겐 빛의 마법에 대한 지식도 있으니, 모든 것을 다 가르쳐주지. 빛도, 어둠도 말이다. 대신 너는 나의 수족이 되어라. 나의 오른팔이 되어, 중요한 순간 영웅을 배신하고 세계를 멸망하는 것에 일조해라.
예상한 요구. 전의 나었다면 분명 거절했겠지만, 지금의 나는 달라. 거절할 이유가 없지. 이미 나는 라니아를 완전히 죽이고 오로라를 없애고 왔다. 동료들이 좀 거슬리지만, 상관없어. 그들따위 어찌 되던지 내가 상관할 일은 아니거든.
"좋아. 그렇게 하지. 그 말 할줄 알고 선물을 들고왔다."
-봉인석인가? 제대로 물들었군! 크하하하!
이로써, 나는 더욱 강해진다.... 강해진다면, 잃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해지겠어
#
"마지막 전투야. 그럼 팬텀... 그리고 루미너스 제발 싸우지 말고, 모두들 가자."
"칫... 샌님이랑 한팀이라니."
"내가 할말이다 좀도둑."
이제 곧인가. 이것들 얼굴 볼 시간도 얼마 안 남았군
-루미너스. 여긴 준비 끝났어. 거긴 어때?
"오르카인가? 남은 건 내일의 전투뿐이다. 이제 남은 건 돌아가는 것 뿐이야."
-응. 곧 있으면, 모두와 만날거야! 오르카는 내일이 너무 기대돼!
"그동안 수고했다."
-오르카는 루미너스의 계약 정령이니까!
내일이면 다시 그와 만나겠군. 나의 반신... 나의 반쪽....
"어서 모든 게 끝났으면 좋겠군."
#
"샌님... 그거 뭐야?"
"뭘 말하는 거지?"
"그 검정색의 옷차림 말이다. 꼭 검은 마법사 같다고 너."
"그래서?"
"하아?"
그가 준 옷인데, 안 어울리는 건가...? 피도 잘 안 묻고 좋은 옷인데....
"너 이상해. 평소에 입던 하얀 오로라 옷은 어디갔냐?"
"그건 이미 태웠다만?"
"뭐?!"
"더이상 내가 소속된 곳도 아닌데 왜 입고 있겠나?"
내 소속은 더이상 오로라가 아니거든. 거긴 나를 이용하고, 루시아를 죽인 곳일뿐이다.
"샌님 오늘따라 이상해."
"오셨군요."
"?! 스우?! 분명 넌 죽은 것이?!"
"정령이 죽을 리가 없지 않나?"
"샌님?"
바보 같은 팬텀. 그리고 불쌍한 도둑놈. 결국 복수도 못 이루고 죽게 되는 구만?
[푸욱]
"쿨럭...."
"어쩔 건가요, 루미너스. 바로 돌아오실 건가요?"
"넌 여기서 오르카나 기다려. 난 영웅들과 그에게 간다."
"샌.. 님...?"
심장이 뚫린 채로 믿을 수 없다는 눈빛을 취하는 팬텀. 그리고 충격인 것인가...
"나는 검은 마법사의 수제자이며, 그의 자식과도 같은 존재."
"?!"
"이젠 제자리로 돌아갈 뿐이다."
-쿨럭... 루미, 너스님... 오르카가 배신했습니다.. 에레브는 괴멸. 시그너스님은 오르카에게 납치... 쿨럭...
"나인하트인가... 오르카카 잘 해줬나보네. 스우, 시그너스가 오면 감옥에 집어넣어. 난 이만 가보지."
"대체... 언제, 부터?"
".... 글쎄?"
언제부터 나는 너희를 동료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추측컨데, 처음부터 난 너희를 동료가 아닌 복수 하기 위한 도구로 여겼을 지도 몰라.
"그럼 네가 사랑했던 여인에게로 잘 가라고?"
#
"아란. 또 네가 여기서 홀로 막는 건가?"
"아, 루미너스.... 어쩔 수 없지. 이번에도 난 여기서 이럴 힘밖에 되지 않는 것 같네...."
"그런가. 결국 넌 여기서 죽는 건가."
"뭐?"
아란과의 짧운 대화이후에 순식간에 그녀의 가슴을 뚫는 쇠사슬. 흐음... 오늘 처음 쓰는 거지만 꽤나 마음에 드는 무기군.
"루미너스...?"
"이런, 네가 보고 있을 줄은 몰랐어. —"
"?!"
500년 전의 이름을 부르자 놀란 얼굴의 너. 뭐, 내가 기억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라서 말이지.
"검은 마법사와 나는 둘이면서 하나거든. 그에게 남아있는 너의 존재가 내게서 사라질 것 같았나?"
똑같이 그를 죽이고서, 그에게 있는 정령 구슬을 꺼내들었다.
"여우족의 구슬이라니. 좋은 재료를 얻었어."
"쿨럭... 루미너스... 안 돼...."
뒤에서 들리는 소리를 무시하고서 계속 나아가자, 그가 있을 문이 보이고, 그 앞에 힐라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힐라."
"루미너스님. 어서 들어가시지요."
"전엔 미안했다."
힐라를 지나쳐 들어가자 보이는 건 지친 상태로 그를 노려보는 에반과 그의 파트너 미르. 그리고 메르...
"500년 전의 풍경이 생각나는 군."
"그때와 달라진 건 많아 보이지만 말이죠."
"루미너스?"
"크하하하하! 그건 그렇지! 다른 영웅들은?"
"꼬챙이에 걸렸습니다."
싱긋 웃으며 그와 대화하고 있으니, 내게 당혹과 의심의 눈빛을 보내는 영웅들.
"왜 놀고 계신 건가요?"
"알려줘야하지 않겠는가? 그들의 편에 깃든 스파이의 존재를 말이다."
"데몬은 왔었나요?"
"데미안의 손잡고 오더군. 오르카는?"
"시그너스를 납치했다는 나인하트의 보고를 들었죠. 곧 스우와 그녀를 가두고 올겁니다."
모든 건 그와 나의 계획대로 일뿐..... 틀릴 일은 없다.
"루미너스... 너..."
"아. 날벌래를 아직 안 죽였군."
가볍게 손을 저어, 세 존재의 심장에 쇠사슬을 꽂아넣었다. 드디어 끝이군.
"그래... 너도 이제 내게 돌아오는 게냐?"
"아아... 나는 너이고 너는 나이니까. 이제 하나가 되어야지."
그를 위해 지금까지 돌아온 거니까 말이지.
"귀환을 환영한다, 나의 반신이여."
"환영에 감사하지, 나의 반신이여."
#루미너스 시점
#루미너스 흑화입니다
#조금 원작과 다른 설정이 있습니다. 살포시 무시합시다
#검마루미에 썼지만 정확히는 흑화루미일뿐...ㅎ
#시간은 500년 뒤 봉인이 풀린 직후, 루미너스가 처음 어둠의 힘을 찾은 빛의 길과 어둠의 길을 선택하는 그 시점부터 시작합니다.
#오타는 모바일이니 허허 웃으면서 무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이게, 어둠의 힘...."
검은 마법사의... 어둠의 힘. 엄청난 힘이다... 이 힘이라면, 나는 그때와는 다른 삶을 살지도 몰라...
".... 시간의 신전으로 가자."
검은 마법사라면, 이 힘을 더 잘 다루고 키우는 법을 알려줄 수 있겠지....
#
-호오... 오랜만이라 해야하는 건가?
"... 검은 마법사."
시간의 신전... 역시 봉인은 약해져 있었군. 뭐, 상관없어. 덕분에 내가 편해질테니까.
-여긴 무슨 일이지? 홀로 온건가?
"아아... 네게 부탁하고픈 일이 있어서 말이야."
봉인 사이로 보이는 너의 모습. 나와 닮았으나, 검정색의 머리에 붉은 눈동자의 모습은 흥미를 그려내고 있었다.
-영웅이 내게 부탁이라?
"봉인 이후, 다시 깨어난 내겐 너의 어둠의 힘이 있었다. 그리고 이 힘이 각성한 날, 나는 깨달았지."
내 말이 이어질 수록 미소를 그려내는 그. 내가 할 부탁을 알아차린 것 같군.
-빛을 버리고 어둠을 선택하겠다... 이 말인가?
"아니. 빛을 버리지 않아. 빛에게도 장점이 있을테니."
-둘을 함께 쓰겠다?
"여기 오기전 오로라에 들러 얻은 게 있지. 그것이라면 충분히 양립가능할지도 모르지."
-크하하하하! 좋다. 내겐 빛의 마법에 대한 지식도 있으니, 모든 것을 다 가르쳐주지. 빛도, 어둠도 말이다. 대신 너는 나의 수족이 되어라. 나의 오른팔이 되어, 중요한 순간 영웅을 배신하고 세계를 멸망하는 것에 일조해라.
예상한 요구. 전의 나었다면 분명 거절했겠지만, 지금의 나는 달라. 거절할 이유가 없지. 이미 나는 라니아를 완전히 죽이고 오로라를 없애고 왔다. 동료들이 좀 거슬리지만, 상관없어. 그들따위 어찌 되던지 내가 상관할 일은 아니거든.
"좋아. 그렇게 하지. 그 말 할줄 알고 선물을 들고왔다."
-봉인석인가? 제대로 물들었군! 크하하하!
이로써, 나는 더욱 강해진다.... 강해진다면, 잃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해지겠어
#
"마지막 전투야. 그럼 팬텀... 그리고 루미너스 제발 싸우지 말고, 모두들 가자."
"칫... 샌님이랑 한팀이라니."
"내가 할말이다 좀도둑."
이제 곧인가. 이것들 얼굴 볼 시간도 얼마 안 남았군
-루미너스. 여긴 준비 끝났어. 거긴 어때?
"오르카인가? 남은 건 내일의 전투뿐이다. 이제 남은 건 돌아가는 것 뿐이야."
-응. 곧 있으면, 모두와 만날거야! 오르카는 내일이 너무 기대돼!
"그동안 수고했다."
-오르카는 루미너스의 계약 정령이니까!
내일이면 다시 그와 만나겠군. 나의 반신... 나의 반쪽....
"어서 모든 게 끝났으면 좋겠군."
#
"샌님... 그거 뭐야?"
"뭘 말하는 거지?"
"그 검정색의 옷차림 말이다. 꼭 검은 마법사 같다고 너."
"그래서?"
"하아?"
그가 준 옷인데, 안 어울리는 건가...? 피도 잘 안 묻고 좋은 옷인데....
"너 이상해. 평소에 입던 하얀 오로라 옷은 어디갔냐?"
"그건 이미 태웠다만?"
"뭐?!"
"더이상 내가 소속된 곳도 아닌데 왜 입고 있겠나?"
내 소속은 더이상 오로라가 아니거든. 거긴 나를 이용하고, 루시아를 죽인 곳일뿐이다.
"샌님 오늘따라 이상해."
"오셨군요."
"?! 스우?! 분명 넌 죽은 것이?!"
"정령이 죽을 리가 없지 않나?"
"샌님?"
바보 같은 팬텀. 그리고 불쌍한 도둑놈. 결국 복수도 못 이루고 죽게 되는 구만?
[푸욱]
"쿨럭...."
"어쩔 건가요, 루미너스. 바로 돌아오실 건가요?"
"넌 여기서 오르카나 기다려. 난 영웅들과 그에게 간다."
"샌.. 님...?"
심장이 뚫린 채로 믿을 수 없다는 눈빛을 취하는 팬텀. 그리고 충격인 것인가...
"나는 검은 마법사의 수제자이며, 그의 자식과도 같은 존재."
"?!"
"이젠 제자리로 돌아갈 뿐이다."
-쿨럭... 루미, 너스님... 오르카가 배신했습니다.. 에레브는 괴멸. 시그너스님은 오르카에게 납치... 쿨럭...
"나인하트인가... 오르카카 잘 해줬나보네. 스우, 시그너스가 오면 감옥에 집어넣어. 난 이만 가보지."
"대체... 언제, 부터?"
".... 글쎄?"
언제부터 나는 너희를 동료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추측컨데, 처음부터 난 너희를 동료가 아닌 복수 하기 위한 도구로 여겼을 지도 몰라.
"그럼 네가 사랑했던 여인에게로 잘 가라고?"
#
"아란. 또 네가 여기서 홀로 막는 건가?"
"아, 루미너스.... 어쩔 수 없지. 이번에도 난 여기서 이럴 힘밖에 되지 않는 것 같네...."
"그런가. 결국 넌 여기서 죽는 건가."
"뭐?"
아란과의 짧운 대화이후에 순식간에 그녀의 가슴을 뚫는 쇠사슬. 흐음... 오늘 처음 쓰는 거지만 꽤나 마음에 드는 무기군.
"루미너스...?"
"이런, 네가 보고 있을 줄은 몰랐어. —"
"?!"
500년 전의 이름을 부르자 놀란 얼굴의 너. 뭐, 내가 기억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라서 말이지.
"검은 마법사와 나는 둘이면서 하나거든. 그에게 남아있는 너의 존재가 내게서 사라질 것 같았나?"
똑같이 그를 죽이고서, 그에게 있는 정령 구슬을 꺼내들었다.
"여우족의 구슬이라니. 좋은 재료를 얻었어."
"쿨럭... 루미너스... 안 돼...."
뒤에서 들리는 소리를 무시하고서 계속 나아가자, 그가 있을 문이 보이고, 그 앞에 힐라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힐라."
"루미너스님. 어서 들어가시지요."
"전엔 미안했다."
힐라를 지나쳐 들어가자 보이는 건 지친 상태로 그를 노려보는 에반과 그의 파트너 미르. 그리고 메르...
"500년 전의 풍경이 생각나는 군."
"그때와 달라진 건 많아 보이지만 말이죠."
"루미너스?"
"크하하하하! 그건 그렇지! 다른 영웅들은?"
"꼬챙이에 걸렸습니다."
싱긋 웃으며 그와 대화하고 있으니, 내게 당혹과 의심의 눈빛을 보내는 영웅들.
"왜 놀고 계신 건가요?"
"알려줘야하지 않겠는가? 그들의 편에 깃든 스파이의 존재를 말이다."
"데몬은 왔었나요?"
"데미안의 손잡고 오더군. 오르카는?"
"시그너스를 납치했다는 나인하트의 보고를 들었죠. 곧 스우와 그녀를 가두고 올겁니다."
모든 건 그와 나의 계획대로 일뿐..... 틀릴 일은 없다.
"루미너스... 너..."
"아. 날벌래를 아직 안 죽였군."
가볍게 손을 저어, 세 존재의 심장에 쇠사슬을 꽂아넣었다. 드디어 끝이군.
"그래... 너도 이제 내게 돌아오는 게냐?"
"아아... 나는 너이고 너는 나이니까. 이제 하나가 되어야지."
그를 위해 지금까지 돌아온 거니까 말이지.
"귀환을 환영한다, 나의 반신이여."
"환영에 감사하지, 나의 반신이여."
'메이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의 미래를 열다 (0) | 2016.07.05 |
---|---|
그들의 미래를 열다 (0) | 2016.07.05 |
내가 새긴 그리고 네가 새긴... (0) | 2016.07.05 |
달빛이 비추는 날의 마법 (0) | 2016.07.05 |
하마여키네 (0) | 2016.07.05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잭레이
- 검마은월
- 은월
- 프리드
- 검마프리
- 이클선파
- 시드루미
- 검마루미
- 루미팬텀
- 하얀마법사
- 루미너스
- 검은마법사
- 하마루미
- 팬텀아리
- 프리루미
- 영웅즈
- 하마키네
- 팬텀은월
- 살육의천사
- 닼팸전력
- 검마키네
- 루시엔버
- 에반루미
- 레이첼
- 팬텀에반
- 프리은월
- 팬텀루미
- 댄잭
- 잭
- 루미은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