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대니가 죽어요(웃음 "흐리멍텅한 눈... 이딴 게 뭐가 좋다는 거냐....." 다 죽은 뒤에 전부 이딴 눈동자인데 뭐가 특별해서 좋다는 지... "어라. 잭 뭐하고 있는 거니?" "앙? 눈깔새끼냐?" 급히 보고 있던 눈을 집어던지곤 그녀석에게 다가갔다. 오늘은 무슨 시리얼일려나. " . . . "... 쳇. 끝까지 바보 같은 녀석." 불타 없어진 건물 앞에 그렇게나 네가 좋아했던 레이의 눈동자를 놔두었다. "비록 그녀의 목숨을 거둔 건 나지만 말이지... 그동안의 감사를 담아 눈동자는 네게주마." 바보 같은 눈깔새끼...... 이런게 뭐라고 그렇게 목숨까지 팔았냐. 멍청이.... "잘자라."
#제 단편에서 레이첼이 자주 죽네여...ㅋ "어이 레이." "왜 잭?" "이거. 뭐냐." 그날은 너와 내가 재회한... 그날 이후로 한달이 지난 첫눈이 내린 날이었다. 그리고.... "눈... 이라고 하는 거야." "... 그랴. 이게 눈이구만."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너의 위에 천천히 쌓여가는 눈. 따뜻한 이불이 되어줄까 싶어 바라보다가 이내 몸을 돌려 멀어져갔다. "어이 레이. 지금까지 고마웠다." "......" 더이상 너는 내 말에 대답할 수는 없겠지. 이미 차가워져버렸으니까. 내게 닿인 눈은 녹아버리지만 네게 닿은 눈은 얼어붙으니까. "하... 이젠 어디로 갈까나..." 다신 여기로 오고 싶지 않구만. 여기로 온다면... 네가 생각나서 못 죽일 것 같으니까 말이지.... "크하핫.... 어이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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