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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조작잼 ㅇㅂㅇ
지금에서야 고백하는 건데, 내 첫사랑은 아리아가 아니었어. 들어볼래? 내 첫사랑 이야기....
시작은 내가 아직 귀족일 때의 이야기야. 우리 어머니께선 오로라라 불리우는 세력의 간부었다고 했어. 그래서 나는 그 곳에 대해 들은 것니 많아.
"이제 우리에겐 빛의 아이... 그 분만이 희망이란다."
별의 아이... 그래. 그때 처음 들었었지. 만날 수는 없었지만 말이야. 그와 만난 거는 아마 스승의 제자가 되고 잠입 훈련을 졸업할 때었지. 스승은 시험으로 세레니티에 잠입하라고 했고 잠입했지.
"너는 누구..?"
"아..."
그리고 처음 만났어. 한 눈에 알 수 있었지. 반짝거리는 그 아이가 별의 아이라는 것을. 푸른 은발에 하늘같은 눈동자. 가지고 싶다. 그것이 내가 처음 가진 소유욕이었지.
"드디어 갖고 싶은 것이 생긴 것 같군."
".... 갖고 싶어..."
그 빛... 그 희망... 가지고 싶었지. 그래서 계속 찾아갔어. 그를 보고 싶어서. 그리고 그도 무언가에 홀린 듯 서로에게 이끌렸지.
"넌 이름이 뭐야?"
"없어. 버렸거든."
"에.. 미, 미안."
작은 실수에도 크게 주눅 들던 나의 별은 내게 이름을 주었지.
"그럼... 이름.. 내가 지어도 돼..?"
"에?"
"금빛의 유령... 펜텀-"
그렇게 나는 펜텀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지. 그리고 난 그에게 답례하듯 별명을 지어주었어.
"그럼 너는 스텔라. 별처럼 빛나니까.. 스텔라야."
".... 응!"
그리고 나는 얼마 뒤 스승에 의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고, 후에 독립해서 그곳을 찾아갔을 땐 그는 없었어.
시시하지? 여기서 끝났으면 말을 안 했지. 뒷이야기가 더 있어. 아리아가 죽고 나는 영웅이 되었어. 그리고 만났지. 스텔라를!!! 비록 그는 못 알아봤지만....
"샌님~"
"닥쳐 좀도둑."
맞아. 바로 그는 너희가 말하는 빛의 마법사 루미너스야. 그렇다면 엔딩은 어찌 되었을지 예상가지?
"검은 마법사의 반신이니 영향이 있을 줄 알고 있었다."
"바보... 샌.. 스텔라."
루미너스는... 샌님은... 스텔라는 죽었으니까. 검은 마법사의 소멸에 함께 사라져버렸으니까.
"... 그 이름은 어떻게...?!"
"바보야? 네가 지어줬잖아, 내 이름."
그래도 마지막엔 샌님이 내 이름을 불러줬다고? 얼마나 기뻤는지...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었으니까.
"Phantom.... Phentom... 스팰을 틀려 만들어진 너와 나만의 이름...."
"...... 실수었다, 펜텀."
하지만... 이젠 한계야, 스텔라. 그 이름으로, 네 사진만으로 버티는 건 이미 한계야.
"... 펜텀. 내 몫만큼 많은 곳을 돌아보고 웃어줘. 그날의 약속에 따라."
"...... 아아."
메이플 전역을 돌아다녔어. 억지로 웃으며 그렇게 살아왔어. 이제는 한계야.
"네가 보고 싶어, 스텔라..."
그러니까... 이젠 네 곁으로 갈게. 소중하고 소중한 나의 별이여...
지금에서야 고백하는 건데, 내 첫사랑은 아리아가 아니었어. 들어볼래? 내 첫사랑 이야기....
시작은 내가 아직 귀족일 때의 이야기야. 우리 어머니께선 오로라라 불리우는 세력의 간부었다고 했어. 그래서 나는 그 곳에 대해 들은 것니 많아.
"이제 우리에겐 빛의 아이... 그 분만이 희망이란다."
별의 아이... 그래. 그때 처음 들었었지. 만날 수는 없었지만 말이야. 그와 만난 거는 아마 스승의 제자가 되고 잠입 훈련을 졸업할 때었지. 스승은 시험으로 세레니티에 잠입하라고 했고 잠입했지.
"너는 누구..?"
"아..."
그리고 처음 만났어. 한 눈에 알 수 있었지. 반짝거리는 그 아이가 별의 아이라는 것을. 푸른 은발에 하늘같은 눈동자. 가지고 싶다. 그것이 내가 처음 가진 소유욕이었지.
"드디어 갖고 싶은 것이 생긴 것 같군."
".... 갖고 싶어..."
그 빛... 그 희망... 가지고 싶었지. 그래서 계속 찾아갔어. 그를 보고 싶어서. 그리고 그도 무언가에 홀린 듯 서로에게 이끌렸지.
"넌 이름이 뭐야?"
"없어. 버렸거든."
"에.. 미, 미안."
작은 실수에도 크게 주눅 들던 나의 별은 내게 이름을 주었지.
"그럼... 이름.. 내가 지어도 돼..?"
"에?"
"금빛의 유령... 펜텀-"
그렇게 나는 펜텀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지. 그리고 난 그에게 답례하듯 별명을 지어주었어.
"그럼 너는 스텔라. 별처럼 빛나니까.. 스텔라야."
".... 응!"
그리고 나는 얼마 뒤 스승에 의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고, 후에 독립해서 그곳을 찾아갔을 땐 그는 없었어.
시시하지? 여기서 끝났으면 말을 안 했지. 뒷이야기가 더 있어. 아리아가 죽고 나는 영웅이 되었어. 그리고 만났지. 스텔라를!!! 비록 그는 못 알아봤지만....
"샌님~"
"닥쳐 좀도둑."
맞아. 바로 그는 너희가 말하는 빛의 마법사 루미너스야. 그렇다면 엔딩은 어찌 되었을지 예상가지?
"검은 마법사의 반신이니 영향이 있을 줄 알고 있었다."
"바보... 샌.. 스텔라."
루미너스는... 샌님은... 스텔라는 죽었으니까. 검은 마법사의 소멸에 함께 사라져버렸으니까.
"... 그 이름은 어떻게...?!"
"바보야? 네가 지어줬잖아, 내 이름."
그래도 마지막엔 샌님이 내 이름을 불러줬다고? 얼마나 기뻤는지...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었으니까.
"Phantom.... Phentom... 스팰을 틀려 만들어진 너와 나만의 이름...."
"...... 실수었다, 펜텀."
하지만... 이젠 한계야, 스텔라. 그 이름으로, 네 사진만으로 버티는 건 이미 한계야.
"... 펜텀. 내 몫만큼 많은 곳을 돌아보고 웃어줘. 그날의 약속에 따라."
"...... 아아."
메이플 전역을 돌아다녔어. 억지로 웃으며 그렇게 살아왔어. 이제는 한계야.
"네가 보고 싶어, 스텔라..."
그러니까... 이젠 네 곁으로 갈게. 소중하고 소중한 나의 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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