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루미 길면 도리어 안 좋을 것 같아 그냥 끊었더니 엄청 짧네요. "좀도둑!!!!!!!!!!" "... 힉. 들켰나보다." "팬텀... 또 뭔 짓을 하신거에요." "아하하.. 그게.. 힉 들켰다!" 이제는 익숙한 풍경. 루미너스가 샤로를 들고 팬텀을 쫓아가고 그런 루미너스에 팬텀은 도망가는... 지금이 식사 시간만 아니면 신경쓰고 싶진 않은데... "둘 다 그만해요!! 밥에 먼지 들어가잖아요!" "에반- 그냥 포기해. 쟤넨 답없어." "맞아맞아. 나중에 특제 샌드위치나 만들어줘야겠다." 아 이런... 둘다 죽겠내요. 곧 가실 분들... 그냥 냅두도록 할까요. 뭐 어차피 팬텀은 금방 부활하니 신경 안써도 되겠지만요. "좀도둑 멈추면 한방에 죽여주마!" "아 진짜 어차피 죽을 거면 도망 가보겠다!!!" ..
*검마루미 "잘 잤느냐." 아침... 싫다. 빛은 싫어. 일어나기 싫어. 여기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 "..... 더 자고 싶어." "더 자면 공이 될거다. 이제 일어나야지." 자연스래 그는 나를 들어올려 무릎 위에 앉히곤 머리를 쓰다듬었다. 으응... 졸려. 이대로 자도 좋지 않을까. "이런.. 또 자는 것이냐." "으응...." . . . 내가 그를 발견한 것은 우연이었다. 나도 일단은 살아있는 존재이니 가끔은 산책을 나서지고 하는데, 그는 그날 지나가단 길에 쓰러져있었다. _ 어서 찾아! 죽여야한다!!! 들려온 소리에 그를 데리고 숨자마자 도착하는 연합군... 연합군이 어째서 그를 노리는가. 그런 생각에 그들을 쫓아가보았다. _ 망할 새끼! 사람 귀찮게 하네! _ 아- 짜증나. 이게 뭔 고생이야..
*고딩 팬루 "샌님- 뭐해." "..... 독서." "에이 재미없게. 나랑 놀러가자. 응?" 평화로운 한 고등학교의 옥상, 끝이 푸른 은발의 소년에게 금발의 소년이 다가간다. 싱글싱글 웃으며 소년의 곁에 앉은 금색 소년, 팬텀은 슬쩍 책을 들여다본다. "그렇게 어려운 책을 참 잘 읽는다?" "니가 운동을 잘하는 것과 같은 거다." "응? 아- 아까 매그너스가 혼낸 것이 신경쓰이는거야? 샌님도 약한 몸은 아닌데 그 선생은 괜하 시비라니까." 팬텀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푸르디 푸른 하늘. 평화롭고 기분 좋은 날씨. 이런날은 역시 놀러가야지- 라고 생각하며 일어나 기지개를 폈다. 순간 휘청하며 철장에 등을 기대었고, 그 순간... _철컹.. "팬텀!!!" "어라..?" 내 몸은 왜 뒤로 넘어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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